버지니아 공대에서 있었던 사건은 개인적으로 꽤나 충격이었다. 사건 뿐만 아니라 버지니아 학생들의 대응과 미디어의 접근 그리고 실시간 전달되는 웹뉴스들의 신속함 역시 새로움이었다.
사건을 통해 사라진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의 죽음은 참으로 안타깝다. 사건이 워낙 희한하고 특이해서 세계적인 이목이 버지니아 공대로 순식간에 몰렸고 핵폭발때 공기가 모이듯이 아마도 버지니아로 온갖 미디어와 관심이 몰렸다.
그랬기에 웹에 대한 접속도 폭발적이었다. 사건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수많은 네티즌들은 웹에 접속하게 되고 거의 폭발적인 수치들을 주요 미디어 사이트들은 달성했으리라 예상한다.
한국에에서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그리고 각 포털 뉴스, 그리고 주요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관심이 집중됐고 해외사이트로는 단연 CNN과 조승희가 소포를 보냈던 NBC방송, 시카고 트리뷴, BBC,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렸다.
그래서인지 웹상에서 다양한 시도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사건을 텍스트와 동영상만으로 전달하는 것은 어느 미디어나 제공하기에 보다 색다르고 친절하게 접근하는 사이트가 이번 사건의 이목을 끌어잡을 수 있는 열쇠일지도 모르겠다.
그러한 시도를 한 곳중에 인상적이었던 곳이 뉴욕타임스였다. 버지니아 공대를 3차원적인 구성으로 다각도로 사건이 일어난 장면들을 심도있게 접근했다.
국내 언론들이야 포털을 중심으로 속보에 익숙하기에 속보성을 최고인반면 사건을 어떻게 보여줄지는 아직 부족한 듯 싶다.
http://www.nytimes.com/2007/04/17/us/20070417_SHOOTING_GRAPHIC.html
뉴욕타임스에서 제공한 그래픽을 따라가보면 강의실에서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창문으로 뛰어내리고 강의실 동선을 따라 사격이 되었는지 볼 수 있다.




